초등ADHD자가진단1 ADHD가 의심되는 아이를 위한 'ADHD 자가진단' ADHD는 아이의 증상에 따라 흔히 조용한 ADHD라고 불리는 '주의력결핍 유형'과 '과잉행동, 충동성 유형'으로 분류합니다. 과잉행동, 충동성 유형보다는 조용한 ADHD인 주의력결핍 유형을 가진 아이들은 부모님이 눈치채기 더 힘들다고 해요. 저희 집 피치는 복합형인 아이인지라 어릴 때부터 촉이 오긴 했지만요. 병원에서 진단을 받기 전 엄마의 감으로 느꼈던 증상들을 간단히 말해보자면, 흥분하면 행동이 과격해지고, 말이 많고, 식탐도 많은 편이었어요. 자기 조절이 잘 안 됐던 것 같습니다. 또한 상대의 말에 끼어들거나 시비를 거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자주 있었습니다. 한글이나 연산 등 학업능력이 또래보다 떨어지기도 했지요. 아직 진단을 받지는 않았지만 의심이 가던 시절, 저도 ADHD 자가진단을 해보곤 했어.. 2023. 3. 10. 이전 1 다음